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첫 내한공연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소속사 아뮤즈에 따르면, 호시노는 오는 9월13일 서울에서 '호시노 겐 프레젠트 매드 호프 아시아 투어(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Asia Tour)'를 펼친다.
이번 내한은 8월30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서울 그리고 상하이 등 세 도시를 도는 투어의 일환이다.
호시노는 지난 2019년 팝 바이러스 월드 투어에 이어 타이베이와 상하이엔 두 번째로 방문한다.
특히 호시노는 내달 14일 16개 트랙이 실린 앨범 '겐(Gen)'을 발매한다. 오리지널 앨범은 약 6년 반 만이다. 한국 인기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앞서 수록곡 중 '스타(Star)'를 선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스무살 무렵부터 밴드 생활을 한 호시노는 메가 히트곡 '고이(Koi)(恋)'로 인기를 누렸다. '옐로 댄서(YELLOW DANCER)'(2015)와 '팝 바이러스(POP VIRUS)'(2018)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5대 돔 투어도 하는 등 인기 솔로 가수로 통한다.
영화 '지옥이 뭐가 나빠'(2013) '묻지마 사랑'(2013),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2016) 등으로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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