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드디어 명가 재건하나…“계약 완료할 거라는 확신 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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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드디어 명가 재건하나…“계약 완료할 거라는 확신 커지고 있어”

인터풋볼 2025-04-29 1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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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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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미 요케레스 영입이 완료된 거래라고 확신하고 있다. 맨유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다. 그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로 브롬마포이카르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장크트 파울리, 코번트리 시티 등에서 성장했다. 지난 시즌 스포르팅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했다.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이번 시즌엔 48경기 52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명문 팀 이적이 유력하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나 이미 여러 팀에서 움직이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팀들뿐만 아니라 요케레스 같은 대형 스타들도 움직이고 있다. 그는 이미 도약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요케레스는 이미 분명한 결정을 내렸다. 팀을 떠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예상했지만 그는 이미 의사소통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는 다른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첫 단계를 수행했다”라고 전했다.

유력한 행선지로 맨유가 꼽힌다. 맨유는 최근 수년간 믿을 만한 골잡이가 없었다. 현재 조슈아 지르크지, 라스무스 호일룬 등이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맨유 루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재임 시절 요케레스를 지도한 적이 있다.

아모림 감독과 요케레스의 관계가 협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시절부터 돈독한 관계를 쌓아온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 부임한 이후 최고 타깃이 됐다”라고 밝혔다.

맨유가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오는 여름 요케레스를 노리는 팀은 맨유뿐만이 아니다. 아스널도 요케레스 영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계약을 완료할 거라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더했다.

한편 요케레스는 자신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내 미래?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며 “방출 조항을 위한 합의? 그것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요케레스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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