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광나루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개통식에 참석했다. 2014년 10월 개통한 망원초록길에 이은 암사초록길은 그동안 올림픽대로로 단절됐던 두 지역을 잇는 보행로로 폭 50m, 6천300㎡ 규모의 녹지 공간과 자전거도로, 보행로 등으로 이뤄졌다. 오 시장은 "한강을 일상에서 충분히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중요한 성과"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심 속 푸른 공간을 늘려나가는 정원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