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종효 기자]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 장기 연휴 기간 동안 몸캠피싱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장기 연휴에는 온라인 접속 및 활동 증가로 인해 몸캠피싱, 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가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최근 SK텔레콤 내부 시스템 해킹으로 고객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한 몸캠피싱과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의 2차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라바웨이브는 연휴 기간에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담 대응팀을 상시 배치하고 몸캠피싱 영상 유포 방지 통합 솔루션과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솔루션 '라바 스캐너'를 가동해 ▲피해 영상 및 사진 유포 즉각 차단 ▲불법 촬영물 및 딥페이크 영상 탐지 및 삭제 ▲개인별 맞춤형 보안 조치 및 해킹 앱 제거 지원 ▲지속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실시간 사후 모니터링 ▲금전 갈취 피해자 대상 법률 지원 연계 등 종합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로 인해 몸캠피싱·딥페이크 등 2차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라바웨이브의 긴급 대응 시스템은 더욱 강화된 상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해자는 라바웨이브의 공식 상담 채널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즉각적인 피해 상담 및 긴급 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협약을 맺은 법무법인 이유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법률 지원과 금전적 피해 구제 절차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피해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장기 연휴는 온라인 활동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범죄가 특히 증가하는 시기이고 최근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건까지 겹쳐 범죄 위험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피해자들이 고립되지 않고 연휴 기간 내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캠피싱 등 디지털 범죄 피해는 초기 대응 속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피해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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