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어떻게든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당에서 연락을 줬다"며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먼저 연락을 줬고, 이재명 후보가 연락이 와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이번에 이 후보의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강 전 장관은 2022년 대선 경선 때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강 전 장관은 "이번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며 "최대한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강 전 장관은 첫 여성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그는 첫 여성 형사 단독판사에서 첫 여성 법무법인 대표, 그리고 법무부 장관까지 거쳤다. 여성계 숙원이었던 호주제 폐지도 그의 치적이다.
'전략통'이었던 우 전 의원은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당내 의원들에겐 우 전 의원은 '협상의 달인'이라고 불렸다. 지난해 총선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앞서 이 후보는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면서 통합형 선대위 출범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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