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을 위해 벌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위해 벌크업을 해야 해 하루에 두 번 운동하고 다섯 끼니를 닭가슴살로 먹었다”며 “촬영을 마친 후에도 그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마침 헬스장에서 촬영하느라 틈틈이 운동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2’ 등 최근 공개된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준영은 “두 작품 모두 잘 돼서 얼떨떨하다”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24시 헬스클럽’에 대해선 “감독님이 ‘코미디를 할 줄 안다’, ‘생각보다 재밌다’는 말을 해줬다. 시청자들에게도 이런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저도 제법 웃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헬스클럽 24시’는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코믹 로맨스다.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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