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실제 허리디스크가 좋지 않았는데 건강도 그렇고 이미지적으로도 좋아졌다. 극중 캐릭터를 맡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마친 후에는 ‘몸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 에이핑크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체중을 증감량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체중 증감량 중에 어떤 게 더 쉬웠냐는 질문엔 “둘 다 어려웠다”고 웃었다.
‘헬스클럽 24시’는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코믹 로맨스다.
‘24시 헬스클럽’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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