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남읍에 '북부 택시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 택시쉼터는 19억3천만원이 투입돼 양지리 1천200㎡에 지상 2층짜리 본동과 1층짜리 별동 등 2개 동으로 건립됐다.
본동 1층에는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여성쉼터, 휴게실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 남성쉼터 등이 각각 조성됐다.
별동은 북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로 사용된다.
이 쉼터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남양주지부가 위탁 운영한다.
앞서 남양주시는 2019년 11월 호평동에 '남부 택시쉼터'를 건립했으며 개인택시조합에 운영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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