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예원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저 영어 수업 시작했어요. 진짜 초딩(초등학생)수준인데 열심히 할 거예요. 하루하루 허투루 살지 않기 파이팅"이라며 여러 장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강예원은 분홍색 맨투맨에 캡모자를 쓰고 열심히 영어 수업 중인 모습이다.
영상 속 영어 강사는 강예원의 나이를 30~35세로 추측했다.
강예원이 아니라고 하자, 영어 강사는 사과하며 27~28살이냐고 했다. 이에 강예원은 고맙다며 웃었다.
강예원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6세이다.
누리꾼들은 "파이팅 하세요 예원씨의 노력 응원합니다" "귀엽다"고 반응했다. 개그맨 이수근 아내 인플루언서 박지연도 "멋있어요"라고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예원은 2001년 SBS TV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했다.
영화 '마법의 성'(2002) '해운대'(2009) '조선미녀삼총사'(2014) '비정규직 특수요원'(2017),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2017) '한 사람만'(2021~2022)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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