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29일 오후 1시 23분께 경남 양산시 북부동 한 숙박업소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투숙객 2명과 직원 3명 등 5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옥상에 있던 세탁기와 옥상 바닥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43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옥상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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