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통산 403승'에 빛나는 유도훈 감독과 재회해 새 출발…"데뷔했던 안양에서 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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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통산 403승'에 빛나는 유도훈 감독과 재회해 새 출발…"데뷔했던 안양에서 새 도전"

STN스포츠 2025-04-29 11:4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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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선임을 알리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사진┃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도훈 감독 선임을 알리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사진┃정관장 레드부스터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유도훈(58) 감독과 새로운 비상을 꿈꾼다.

정관장은 29일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올 시즌을 끝으로 김상식 감독과 계약이 끝난 정관장은 새 감독을 물색해왔고, 유도훈 감독과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유도훈 감독은 2007년 정관장의 전신인 안양 KT&G 카이츠를 통해 KBL 감독을 시작해 정규 통산 403승(4위)와 플레이오프 29승(7위)를 보유중인 KBL을 대표하는 베테랑 감독이다. 지난 2022년 전자랜드 감독 이후 3년 만의 현장 복귀다. 

유감독은 최근까지 몽고 프로리그 단기 인스트럭터로도 활동하며 현지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에 역량을 기울였다. 이번 시즌부터 D리그 참가를 결정한 정관장이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유한 유도훈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한 배경이기도 하다.

다양한 KBL의 제도 변천사에 적응하며 꾸준한 성과를 증명한 유도훈 감독은 “감독으로 데뷔했던 안양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 안양 팬덤의 눈높이에 맞는 팀 성적과 과정을 준비하겠다.”며 특유의 빠르고 강한 농구를 다짐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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