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6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를 보유한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도입됐다.
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남부발전 고유의 안전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KOSPO 안전혁신학교', 안전교육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등 안전생태계 조성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결과를 달성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안전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적극 실천해 '자율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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