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를 했구나’ 리버풀 구단주-아놀드 대화 공개…“옳은 일 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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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했구나’ 리버풀 구단주-아놀드 대화 공개…“옳은 일 하길 바라”

인터풋볼 2025-04-29 11: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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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리버풀 구단주 존 헨리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구단주 헨리와 아놀드가 우승 축하 행사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된 뒤 립리더를 통해 대화가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5-1로 이겼다.

토트넘전 승리로 인해 리버풀은 리그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은 2019-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동시에 맨체스타 유나이티드와 함께 잉글랜드 1부리그 최다 우승(20회) 팀이 됐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경기 후 리버풀 구단주 헨리와 아놀드가 대화를 나눴다. 매체는 “립리더가 그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라며 “헨리는 ‘조용히 있었네, 어떻게 지냈나?’라고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헨리는 ‘옳은 일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아놀드는 무뚝뚝하게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헨리는 ‘최선의 방법이고 당황하지 말라’라고 이야기했다. 아놀드는 ‘내가 결정해야 하나?’라고 되물었고, 헨리는 ‘당연하다’라고 대답했다”라고 밝혔다.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관련된 내용으로 추측된다. 아놀드는 리버풀 성골 유스 수비수다. 리버풀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지난 2016-17시즌 데뷔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가 됐다. 다만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

최근 흥미로운 소식이 등장했다. 아놀드가 리버풀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재고하고 있으며, 리버풀에 남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 영입이 거의 확정됐다고 믿는다. 하지만 리버풀은 여전히 아놀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아놀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골닷컴’은 “로마노 기자는 아놀드가 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 간 계약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고, 리버풀 팬들의 희망이 사라졌다고 말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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