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문화 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온리원(only one) 창업 정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IP(지식재산) 파워하우스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 대표는 지난 28일 전 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내 "30년 간 남들보다 먼저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사업을 산업화 하기 위한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해왔다"며 "이러한 온리원적 원동력은 시간이 지나도, 환경이 바뀌어도 고유한 경쟁력을 지니는 우리만의 소중한 DNA"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도와 도전, 강한 몰입, 최고의 전문성을 실천하는 구성원이 인정받는 조직 문화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CJ ENM은 주요 성장 전략으로 ①웰메이드 콘텐츠 중심 질적 경쟁력 강화와 원천 IP의 체계적 확보 ②리니어·디지털 플랫폼 시너지 ③글로벌향 Mega IP 개발 및 전략 국가와의 공동 제작 추진 통한 'Multi-National 스튜디오'로 도약 ④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넘치는 조직문화 등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과거 성공 방정식이 아닌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콘텐츠 업계가 생존 기로에 선 지금이 오히려 시장 경쟁을 재편하고 한국 콘텐츠·플랫폼 생태계의 건전성 회복을 선도할 기회"라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