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립국악원은 서양 클래식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크로스오버 장르 음반 '생활음악 시리즈 26집'을 다음 달 2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 4악장', 라벨의 '죽은 공주를 위한 파반느' 등 16곡을 국악기로 연주해 음반에 실었다.
작곡가 양승환, 이지수, 김진환, 김영상이 편곡했으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연주하고 '서도밴드'의 서도가 노래했다.
'생활음악 시리즈'는 국악의 생활화를 목표로 국립국악원이 2007년부터 선보여온 창작 프로젝트다.
encounter2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