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군민이 변화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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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군민이 변화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중도일보 2025-04-29 1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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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8일 '2025년 마을방문·군정설명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8일 '2025년 마을방문 및 군정설명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연초 320개 마을방문과 11개 읍면 군정설명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878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부서장과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총 878건의 건의사항은 마을 방문에서 803건, 군정 설명회에서 7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도로시설과 지역개발을 담당하는 건설과가 364건으로 가장 많은 건의가 접수됐으며, 이어 건강장수과, 경제교통과, 안전재난과 순이다.

각 부서는 건의자 면담과 현장 출장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처리계획을 수립했으며, 보고회에서는 연내 완료 예정, 추가경정예산 편성, 상급 기관 건의 와 타 기관 이첩, 장기 검토 및 시행 불가 등 다양한 처리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업무연찬을 겸해 여러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보고회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최영일 군수는 첫날 보고회에서 "건의사항과 추진 중인 사업들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해 군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 불편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은 2025년 연초 마을방문과 군정설명회 시 전년도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감 행정을 계속해가고 있다.

순창=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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