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GS리테일은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 누적 주문액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첫 출시 후 약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5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입점하며 주문액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5월부터 이달까지 와인25플러스 주문 건수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4%, 99.4% 각각 증가했다.
해당 기간 재구매율은 40.5% 늘었다. 전체 재구매 고객 중 3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차지한 비중은 41.1%로 집계됐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파트장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제휴로 와인25플러스는 기존 강점이던 일상 소비는 물론 주류 선물 수요 모두 아우르는 대국민 주류 플랫폼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S리테일의 상품 소싱 능력과 물류 시스템, 2만 3000여 오프라인 인프라가 카카오 온라인 채널과 만나 O4O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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