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낚시 중 고립된 30대가 구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50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갯바위에서 낚시객 A(30대)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낚시 중 밀물로 인해 물이 차오르면서 육지부로 넘어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약 20분만에 A씨를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경미한 저체온증 등을 호소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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