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으로 지적되는 과밀·노후화 이동통신 무선국 정비사업 2단계를 올해부터 2028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1단계 사업에서는 무선국 9만4천개를 정비했고 2단계 사업에서는 14만2천500개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에서는 특히 지진, 집중호우, 대설, 한파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cs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