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진지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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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진지견학 실시

파이낸셜경제 2025-04-29 10:2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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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진지견학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임실군이 지난 23일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운암면(하운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 역량 강화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견학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운암면 및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담당자 및 운암면 주민들은 한림읍 주민자치회의 구성, 운영‧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가시리 문화센터의 사업 추진 과정, 동아리‧분과 운영 등 사업 종료 후 견학 사례를 운암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환상숲 곶자왈, 돌문화공원 등 문화‧자연유산으로 조성된 경관 형성 사례를 탐방하며, 자연유산과 마찬가지로 운암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운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문화나루센터 신축, 야외마당 조성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하여 총 70억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위원회 김완수 위원장은“선진사례 및 자연유산 견학으로 운암면의 문화나루센터와 야외마당 운영체계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자산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고, 위원회로서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국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성공 사례 지역의 운영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함으로써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하운암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주민들과 최대한 소통‧협력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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