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자체 온라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전용 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6종을 처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상품은 온라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ELS 청약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2일(정오 마감)까지 가능하며, 숙려대상투자자는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다.
최초기준가격 결정일 및 발행일은 다음달 12일이다.
ELS는 개별주식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사전에 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상품 구조에 따라 주가 상승은 물론 일정부분 하락 시에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Super(슈퍼)365 제로 수수료' 이벤트로 리테일 디지털 관리자산을 확장하고 있는 메리츠증권은 이번 온라인 전용 슈퍼 ELS로 고객 거래 편의성과 자산을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메리츠증권은 자체 ELS 브랜드를 슈퍼(Super)로 명명하고 주말, 비영업일을 모두 아우르는 24시간 청약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이 더 편하게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첫 출시를 기념해 '천만원 가입(중복가입 가능) 시 1만원 스타벅스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도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메리츠증권 측은 "이번 ELS투자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론칭으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차원이 다른 상품으로 디지털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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