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동부건설은 2천100억원 규모의 서울 구로구 고척동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로구 고척동 214번지 일원 모아타운 4∼6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10개 동, 64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공사 금액은 약 2천1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43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 약 800억원 규모의 가로 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앞으로 강남구 개포현대4차 아파트를 포함해 수도권 핵심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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