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방비 58억 투입···홀로그램 기업 ‘초기 시장 진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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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방비 58억 투입···홀로그램 기업 ‘초기 시장 진입’ 지원

이뉴스투데이 2025-04-29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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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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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제품 제작·실증·투자유치 등 전 과정 지원을 통해 홀로그램 기업의 초기 시장 진출을 가속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함께 국내 홀로그램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지방비 총 58억2000만원을 투입, 약 60개사를 대상으로 한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실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 제작 △성능·서비스 검증 △최소 기능제품(MVP) 테스트 △기술 컨설팅 △국내·외 전시 홍보 및 투자유치 △초기 기업 육성 등 6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우선 연구개발(R&D)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기술 보유 14개사에 시제품·완제품 제작 비용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성능·서비스 검증 분야에서는 국내외 표준 시험방법을 준용해 14건의 기능·품질 시험과 안정성·내구성 평가를 실시한다.

MVP 테스트를 통해 핵심 기능과 사용자 반응을 사전 점검하고,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상시 지원해 실질적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다.

제품을 보유한 24개사에는 국내 주요 전시회 참가 및 투자유치 컨설팅을 제공하고, 11개 우수기업은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과 글로벌 판로 개척 프로그램에 선정된다. 초기 단계 기업 6개사는 보육 공간 제공부터 시장 분석·성장 자문·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까지 전 주기적 육성 과정을 거친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홀로그램 기업들의 R&D 성과가 시장성과로 이어지도록 전 주기적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지역 행사 연계 및 홍보를 통해 우리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홀로테크허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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