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 김다영(33)이 예비신랑 배성재(47)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다영은 28일 소셜미디어에 "해방되는 날이라 해방촌에서 밥 먹은 날"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다영은 와인잔을 들고 거울 셀카를 찍었다.
배성재는 김다영의 볼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영과 배성재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하며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내달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식은 따로 올리지 않는다.
배성재는 2005년 KBS 광주방송총국 거쳐 다음 해 SBS 아나운서로 뽑혔다. 월드컵, 올림픽 캐스터로 활약했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8뉴스'의 스포츠뉴스, 파리올림픽 MC를 맡았다. 지난 28일 SBS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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