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력 신장을 위해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력 강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7월까지 도내 일반고 30곳을 대상으로 방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날 영동고등학교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일반고 교육력 강화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와 수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진학 지원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학생부 기반 서류 모의 평가 실습을 병행하며 교사들의 진학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방문 설명회는 일반고 교육력 제고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반고 교육과 진로, 진학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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