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시즌7, 6화 호스트로 출격한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악의 꽃' '법쩐' 등 다채로운 장르물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이후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는 748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력도 입증, 제48회 대종상과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스크린 사극 여신'에도 등극했다. 이처럼 안방과 스크린을 장악한 문채원이 이번에는 'SNL 코리아'를 통해 라이브 코미디 쇼에도 도전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할 예정이다.
문채원은 "늘 새로운 장르와 작품으로 인사드리는 걸 좋아했는데 'SNL 코리아'를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코미디는 표현하기 어려운 장르이지만 저만의 유쾌함을 디테일한 감정과 새로운 얼굴에 담아 마음껏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채원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 7 6화는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이에 앞서 배우 현봉식과 함께하는 5화는 오는 5월 3일 토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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