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고깃집 후발대 대흥점이 최근 뜻밖의 ‘깜짝 방문’으로 지역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한화이글스의 인기 선수인 김범수 선수, 문동주 선수, 문승진 선수가 직접 매장을 찾은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야구선수들은 지인의 추천으로 매장을 방문해 대창과 감자쌈 등 대표 메뉴를 즐기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는 후기를 남겼으며, 매장 측도 "야구 선수분들이 훈련으로 피곤할 때 좋은 식사를 드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후발대 대흥점 측은 “이 소식이 SNS와 야구 팬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어, 실제로 최근 매장을 찾는 팬과 일반 손님들의 웨이팅 대기 시간도 늘어나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발대는 대창을 중심으로 한 고기류와 함께 제공되는 ‘허니 감자쌈’,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한 번 가면 무조건 다시 찾게 되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 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