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8일 오후 8시 24분께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0대 거주자 1명이 대피 도중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1층짜리 목조 주택 3개 동 58㎡를 모두 태우고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께 완전히 꺼졌다.
진화에 소방 당국 진화인력 42명과 진화 차량 17대가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궁이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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