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올 봄 극장가에서 '이상하고 웃긴 미친 영화'로 호평을 받은 '로비'가 29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하정우가 감독 및 주연을 맡았으며 김의성, 이동휘, 박병은, 차주영, 최시원, 강해림 등 개성파 배우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2일 개봉, 25만 명 관객 밖에 동원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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