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하는데 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브루노, 3시즌 연속 ‘기회 창출 1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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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하는데 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브루노, 3시즌 연속 ‘기회 창출 1위’ 유력

인터풋볼 2025-04-29 07: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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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NT 스포츠
사진 = TNT 스포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기회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TNT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기회 창출 능력을 조명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기회 창출 1위를 달성했으며 이번 시즌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2022-23시즌 119회 기회 창출, 지난 시즌 114회, 이번 시즌은 84회로 1위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4경기가 남았기에 페르난데스의 지표는 더욱 올라갈 일만 남았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에이스다.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스포르팅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여 성공적으로 적응했다. 2년 차에 모든 대회 24골 16도움을 올리는 등 좋은 성적을 남겼고 이후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더욱 좋은 모습이다. 모든 대회 17골 18도움을 기록 중이다. 조슈아 지르크지, 라스무스 호일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공격진들이 부진한 와중에도 홀로 득점과 도움을 도맡고 있고 성실한 수비 가담과 기회 창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데 팀이 맨유다. 프리미어리그 탑급 기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다. 현재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4위다. 10승 9무 15패로 14위에 위치해 있으며 득점은 단 39골로 강등이 확정된 입스위치 타운(33골)과 큰 차이가 없다. 페르난데스가 수많은 기회를 창출했음에도 전방에 있는 가르나초, 호일룬 등 여러 공격수들이 날렸고 페르난데스의 리그 도움은 10회에 멈춰있다. 페르난데스가 다른 팀에 갔으면 더 좋은 활약을 펼쳤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페르난데스가 맨유에 합류한지도 어느덧 5시즌째다. 매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우승은 단 2번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없고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지난 시즌 FA컵 우승이 전부다.

이번 시즌 또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맨유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에 진출했고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1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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