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곡성·구례·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부터 오는 30일 사이는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이 최대 시속 55㎞(초속 15m)까지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화기사용에 주의하고 논밭을 태우는 행위를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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