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대체자 떴다! 바르샤, ‘UEL 결승 해트트릭’ ST 초관심↑...“사전 접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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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대체자 떴다! 바르샤, ‘UEL 결승 해트트릭’ ST 초관심↑...“사전 접촉 완료”

인터풋볼 2025-04-29 05: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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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사진=트리뷰나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낙점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새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세리에 A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인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미 루크먼과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1997년생 루크먼은 나이지리아 출신 최전방 공격수다. 루크먼은 잉글랜드 찰턴 애슬레틱 유스에서 성장했다. 이후 에버턴, RB 라이프치히, 풀럼, 레스터 시티 등을 거쳤으나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루크먼의 전성기는 이탈리아 무대에서부터 시작됐다. 여러 팀을 전전한 루크먼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이 이끄는 아탈란타에 합류했다. 입단 첫해 루크먼은 공식전 33경기 15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루크먼은 아탈란타의 에이스였다. 공식전 45경기 17골 9도움을 기록했다. 구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도 차지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상대인 바이어 레버쿠젠을 무너뜨렸다.

올 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루크먼은 공식전 37경기 18골 6도움을 뽑아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가스페리니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루크먼이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이에 가스페리니 감독은 “내가 본 최악의 페널티킥 키커”라며 혹평했다.

이후 불화설은 일단락된 상태다. 하지만 올여름 루크먼이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다수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루크먼에 대한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바르셀로나도 루크먼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988년생 레반도프스키 다음 세대를 준비 중이다. 레반도프스키와 2026년 여름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발빠르게 루크먼 영입으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난관이 예상된다. 영국 ‘트리뷰나’는 “루크먼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벤투스 또한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으로 루크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탈란타는 스타 선수의 최소 이적료를 6,000만 유로(약 975억 원)로 책정하고 있다. 첼시, 맨유, 리버풀, 뉴캐슬, 아스날 등 다른 잉글랜드 명문 구단들도 루크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돤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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