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송대관 선배 돌아가셨을 때 많이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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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송대관 선배 돌아가셨을 때 많이 우울했다"

모두서치 2025-04-29 00:1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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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혜은이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송대관을 떠올리며 "마음이 복잡하고 많이 우울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혜은이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나와 "우리 나이가 되면 그런(부고) 소식을 더 많이 접하게 된다"며 "송대관 선배 돌아가셨을 때 일 때문에 오래 못 있고 빈소 차려지고 바로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고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복잡하고 많이 우울하더라. 며칠 동안. 또래 친구들이 세상을 뜨면 진짜 많이 우울하다"고 했다.

혜은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송대관 장례식 때 있었던 일화를 얘기했다.

그는 "송대관 선배 돌아가셨을 때 너무 가슴 아팠던 일이 있었다"며 "송대관 선배님 부인되시는 언니가 갑자기 막 울면서 '여보, 당신이 좋아하는 혜은이씨 왔어. 일어나서 말 좀 해봐' 이러는데 뭐라고 말해야 위로가 될지"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28년 전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가 어린 시절 친구를 찾았지만, 그 친구는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는 얘길 했다.

박원숙은 "아주 어릴 때 갔나봐"라며 한숨을 쉬었다.

홍진희는 "언니는 친구 분이 일찍 돌아가셨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지 않았냐"고 하자 박원숙은 "그런 건 생각 못했다. 내가 찾았을 때도 젊었을 때니까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할 떄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주위 사람들이 너무 떠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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