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불이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일 14시 02분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2시 30분 기준 47%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비행이 가능한 산림청 헬기 수리온 2대와 고성능산불진화차량 15대 등 장비 398대, 진화인력 1,515명를 투입하여 야간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불영향구역은 181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0.6km 중 5km를 진화 완료하고, 5.6km를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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