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주 "2살 차 친동생, 태어나자마자 프랑스 입양" 눈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건주 "2살 차 친동생, 태어나자마자 프랑스 입양" 눈물

모두서치 2025-04-29 00:08:3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44)가 프랑스로 입양된 2살 터울의 남동생을 떠올리며 울컥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는 무당 함수현, 함수현의 친동생 함상진과 식사 자리를 갖는다.

저녁식사에서 함수현은 함상진에게 음식을 담아주며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함상진도 뜨거운 철판 요리에 누나가 다칠까 걱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건주는 "상진이가 수현이를 진짜 잘 챙긴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형제가 있는 사람들이 이런 느낌이겠구나. '내가 만약 동생이 있었으면 저렇게 잘 지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먹먹한 심경을 밝혔다.

함수현과 함상진은 "오빠도 다정해서 잘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건주는 "정말 내가 친동생이 있었···"이라고 말하다가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건주는 앞선 방송에서 2살 때 헤어진 어머니와 44년 만에 재회했다.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그는 제작진에게 "좋은 형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함)상진이를 보면 제 친동생이 생각났었다"며 남동생의 존재를 밝혔다.

이건주는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서 입양된 걸로 들었다. 지금은 프랑스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방송인 전현무는 "동생이 있어요? 친동생이?"라며 충격에 빠졌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