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은 방송인 김나영이 사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나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며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이날 오전 두 아들과 함께 엘레베이터 안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다만 이 사진 속 아들들이 엘레베이터 손잡이 위에 발을 올리고 있어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나영은 "(손잡이를) 잘 닦고 내렸다"고 말한 뒤 해당 사진을 곧바로 삭제했으나 이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나가며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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