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꼽히는,〈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다음달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립니다. 이날 JTBC와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인데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들 조합은 올해로 벌써 7번째인 셈. 특히 신동엽과 박보검의 경우 각각 방송 부문 남자 예능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도 올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각 분야 시상자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전년도 수상자들과 차기작을 앞둔 배우들로 이뤄졌는데요. 방송 부문 신인연기상의 경우 지난해 수상자인 이정하와 유나가 시상에 나선다고 하네요. 지난해 최우수연기상 수상자인 남궁민과 이하늬, 황정민, 김고은도 각각 차기작을 앞두고 백상을 찾을 예정. 이가운데 김고은은 올해도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네요.
각 부문 후보는 백상예술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어떤 스타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될지 벌써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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