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들과 교수들이 23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사유원을 방문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간송미술관은 한국의 중요한 문화유산과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문화 공간이다. 특히 국보급 고미술 작품을 다수 보유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아 설립된 곳이다.
학생들은 미술관 투어를 통해 한국 전통 미술의 정수와 역사적인 가치를 깊이 이해할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우리 문화유산에 자긍심이 생겼다" "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등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학생들은 사유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풍광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잠시나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이었다" 등 반겼다.
학부 측은 "이번 현장 학습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이해와 함께 자기 성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텔관광경영학도의 소양을 키우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