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최근 보유 주식 일부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2일 지분 변동 공시를 통해 강덕영 대표가 지분의 일부인 50만주를 비영리공익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가 기준 약 100억원 규모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수익은 사회의 신뢰와 지지가 있어 가능했고 이제는 그 결실을 사회에 돌려줄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식 기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전환점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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