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서이초 사건' 잊지 않고 앞장서서 문제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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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서이초 사건' 잊지 않고 앞장서서 문제 다루겠다"

모두서치 2025-04-28 17:2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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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8일 교권 확립 문제와 관련 "서이초와 대전 초등학교 사건을 잊지 않고 어느 후보보다 앞장서서 이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초등교사협회가 자신의 교권보호 공약에 대해 지지 성명을 낸 것을 거론하며 "적어도 어떤 공무원도 과잉 민원이나 교권침해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싶어하거나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앞서 협회는 이날 오전 입장을 내고 "이 후보가 발표한 '교사 소송 국가 책임제' '허위신고 무고죄 처벌 강화' '한국형 디텐션 제도' 공약을 환영한다"고 했다. 디텐션 제도는 체벌을 금지하는 대신 학생을 교실에서 격리해 훈육하는 방식을 뜻한다.

협회 측은 "(이 후보가 제시한) 교사 소송 국가 책임제 도입을 적극 지지하며 모든 대선 후보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디텐션 제도 도입 공약에 대해선 "체벌 없는 시대에는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격리와 상담 중심의 생활지도가 반드시 병행 돼야 한다"며 "협회는 이러한 제도적 보완을 전면적으로 지지하며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든 학교로 확산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김성열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가 제시한 교육 공약은, 무너진 교권을 다시 세워 공교육 회복의 기틀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허위신고와 부당한 고발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겠다는 계획 또한 교권을 넘어, 평범한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함께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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