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조> 이재명, 3자 가상대결서 40% 후반대로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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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 이재명, 3자 가상대결서 40% 후반대로 ‘압도’

일요시사 2025-04-28 17:1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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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6·3 조기 대선이 36일 남은 가운데, 대선 3자 가상대결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9%가량의 지지율로 경쟁 후보군을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KPI뉴스> 의뢰로 4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상정한 3자 대결 지지도서 이재명 후보가 48.8%로 1위를 기록했다. 한 권한대행은 30.5%, 이준석 후보는 6.3%의 지지율을 보였다.

국민의힘 경선후보와의 가상대결서도 이재명 후보는 오차 범위 밖의 큰 우위를 점했다.

김문수 후보를 상정한 지지도는 이재명 후보 49.4%, 김 후보 23.3%, 이준석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홍준표 후보를 상정한 지지도에선 이재명 후보 48.8%, 홍 후보 25.6% 이준석 후보 6.0% 순이었다.

한동훈 후보와의 가상대결서는 이재명 후보 49.5%, 한 후보 18.7%, 이준석 후보 6.8%였다.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 이준석 후보와 3자 대결서 40%p에 근접하는 격차를 보였다(이재명 후보 48.7%, 안 후보 10.7%, 이준석 후보 7%).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9.9% ▲국민의힘 35.9% ▲조국혁신당 5.5% ▲ 개혁신당 3.6% ▲새미래민주당 1.7% ▲ 진보당 1.1%로 각각 조사됐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 후보 19.4%, 홍 후보 17.1%, 한 후보 16.4%, 안 후보 11.2%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세 후보는 오차 범위 내의 치열한 다툼을 벌였으나, 안 후보는 상대적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컷오프(예비경선) 전 경선후보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전 조사(지난 19~20일 실시)와 비교하면 김 후보는 0.6%p 상승했다. 홍 후보는 3.9%p, 한 후보는 4.8%p, 안 후보는 1.8%p 올라 김 후보보다 오름 폭이 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적합도 조사에서 ‘없음·모름’을 택한 응답자가 36.0%에 달했다는 부분이다. 유권자들도 오는 29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전국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무선 RDD 100%)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식은 ARS 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응답률은 4.4%로 집계됐다(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ungwon933@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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