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사장에서 동 배관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5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광주 북구 용두동 공사장 2곳에서 1천만원 상당 동 배관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25일 북구 중흥동 한 모텔에서 둘을 검거했다.
조사 결과 둘은 동종전과가 있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여죄 등을 수사 중이다.
i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