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유러피언 골든슈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포르투갈 ‘레코드’는 28일(한국시간) “요케레스는 유러피언 골든슈의 선두 주자이다. 그는 보이비스타를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살라를 제쳤다”라고 보도했다.
유리피언 골든슈는 득점을 기반으로 유럽 최고의 공격수를 뽑는 상이다. 각 유럽 리그마다 수준이 달라 단순 득점만으로는 공평한 평가가 어렵기 때문에 포인트 제도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순위를 기반으로 정해진 포인트와 각 선수의 득점을 곱해 순위를 매긴다. UEFA 랭킹 1~5위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은 득점수에 2를 곱한다.
UEFA 6위~22위까지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득점수에 1.5를 곱해 점수를 얻는다. 그 밖의 리그 선수들에겐 별다른 포인트가 곱해지지 않고 단순 득점 숫자가 점수가 된다. 지난 시즌엔 해리 케인이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넣으며 72점으로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리버풀 살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8골을 넣으며 56점을 적립했다. 그러나 요케레스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38골을 기록했지만, 리그 순위로 인해 57점을 얻었다. 현재 요케레스가 유러피언 골든슈와 가장 가깝다.
요케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다. 그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로 브롬마포이카르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장크트 파울리, 코번트리 시티 등에서 성장했다. 지난 시즌 스포르팅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했다.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이번 시즌엔 48경기 52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명문 팀 이적이 유력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요케레스에 대해 한 가지 분명히 말하겠다. 나는 이전에 요케레스가 방출 조항보다 적은 금액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회장과 약속에 따라 보너스 포함 6,500만~7,000만 유로(약 1,064억~약 1,146억 원)에 이적할 수 있다. 그러나 패키지의 구조와 지불 조건 측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요케레스는 이적설에 대해 “내 미래?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며 “방출 조항을 위한 합의? 그것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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