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원풋볼’은 27일(한국시간) “사네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이후에도 뮌헨에 남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라고 보도했다.
사네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샬케, 맨체스터 시티를 거치며 유럽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지난 2020-21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했다. 매 시즌 준수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였으나 경기력이 아쉬웠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망이 좋지 않았다. 독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마이클 올리세를 제외한 측면 자원을 전부 처분할 예정이었다. 사네도 포함되어 있었다. 여러 팀이 그를 노린다는 소식도 나왔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사네는 이번 시즌 42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 10골 5도움을 만들었는데, 뮌헨 입단 이후 자신의 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사네의 최근 활약이 뮌헨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이 있지만, 사네의 활약과 헌신은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 사네는 연봉 삭감을 기꺼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독일 ‘빌트’는 “막스 에베를 단장과 사네에게 좋은 소식이다. 최근 사네는 몇 년 동안 재능을 보여줬지만 일관성이 부족했다. 그에 대해 구단 모든 내부자가 확신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에베를 단장이 사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했다.
재계약이 임박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막스 에베를 단장은 사네의 잔류를 원한다. 현재 이사진과 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에베를 단장은 사네에게 2028년까지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사네는 약 2,000만 유로(약 327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잔류를 원하기 때문에 아스널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연봉 삭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현재 모든 당사자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상은 결정적인 단계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파악된다. ‘키커’는 “알 이티하드가 사네에게 유리한 제안을 제시했지만, 그는 뮌헨에 머무르는 데 더 열중했다. 그는 뮌헨에 정착했다고 느꼈고 계약 연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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