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곡동 산불이 확산되면서 추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8일 대구 북구는 오후 3시 10분 경 노곡동 산불 확산이 우려되니, 서변동 산림인근 주민분들은 미리 대피준비 및 동변중학교로 이동해달라고 권고했다.
앞서 구는 조야동, 노곡동 주민들은 팔달초, 매천초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차량 31대, 9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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