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포항 슈퍼키즈매치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성료...경북 지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5 포항 슈퍼키즈매치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성료...경북 지역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풋볼리스트 2025-04-28 14:19:17 신고

3줄요약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5 포항 슈퍼키즈매치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대회로 포항과 경북지역 50여개팀의 클럽팀이 대회에 참가해 역량을 펼쳤다.

1~2학년부는 7인제, 나머지 학년부는 6인제 경기로 각 학년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결선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유소년 축구인들의 열정을 뽐내며 기량을 쌓는 또 하나의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대회가 되었다. 경기 외에 자신의 축구력을 확인할 수 있는 ‘SN GROUND(축구력테스트)’ 이벤트가 운영되었다.

 

포항시축구협회 오염만 회장은 “날씨가 더워 지기도 하고 돌풍이 동반한 기상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열띤 경기를 펼치며 열정을 뽐낸 유소년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을 열심히 목놓아 응원하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소년 친구들의 건강증진과 유소년 축구 저변에 기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 선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축구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좋은 대회를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과 포항시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참가 팀의 수준은 물론 대회 인프라가 다른 대회와 비교해 수준이 매우 높다. 매년 개최되어 내년에도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의 유소년 축구 클럽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항에서 펼쳐졌지 영남권은 물론 수도권, 강원 지역의 클럽들도 참가 문의를 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참가 신청 3일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 학부모는 "내년에는 참가하는 팀의 수를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 참가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팀들과 아이들이 많다"며 대회의 확대 개최를 당부했다. 
 

 

[26일(토) 대회결과]
우승 – 구미BSJ축구클럽(3학년), 박태홍축구클럽(4학년), 울산STS FC(5+6학년)
준우승 – 포항위너FC(3학년), 투더짐라온FC(4학년), 헤이데이풋살(5+6학년)
3위 – 헤이데이FC(3학년), 아미고FC(4학년), 헤이데이FC(5+6학년)

[27일(일) 대회결과]
우승 – 울산IFC(1학년), 포항SMFC(2학년), 양산YFC(3학년), 울산IFC(4학년), 양산YFC(5+6학년)
준우승- 샬롬코리아사커스쿨(1학년), 울산IFC(2학년), SD 유나이티드FC(3학년), 포항위너FC(4학년), 머스트해브FC(5+6학년)
3위- 울산시티FC(1학년), 부산GOFC(2학년), 세천하이두(3학년), 피플FC(4학년), 피플FC(5+6학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