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23분께 세종시 전동면 송성길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5명을 투입, 43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A(87)씨가 안면부와 손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실외에서 가마솥으로 요리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씨가 주택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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