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자체 개발해 사용 중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연동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학생들은 하이러닝에 로그인하면 디지털교과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종전에는 하이러닝을 사용하다가 디지털교과서가 필요하면 다른 인터넷 창을 열어 이용해야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스템 개선으로 디지털교과서의 교수·학습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돼 수업 콘텐츠의 다양성과 확장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수업 환경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지난해 기준 초중고등학교와 대안 교육기관 등 2천581개 학교에서 학생 49만1천607명(33.4%), 교사 3만8천613명(40.2%)이 하이러닝을 이용한다.
하이러닝 이용 학생과 교사는 2023년 9월 162개교에서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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