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트로트 가수 박혜신 씨와 팬클럽 혜신누리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창녕군 대표 행사인 부곡온천 축제에서 여러 차례 무대에 오르며 군과 인연을 맺었고, 이번에는 팬클럽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씨는 지난 26일 부곡온천 축제에서 기탁 후 무대에 올라 각인, 공작새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
성낙인 군수는 "박혜진 씨와 팬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에는 이날까지 540명이 기부제에 참여해 누적 기부액은 1억1천200여만원이다. 올해 군 목표액은 3억원이다.
imag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