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5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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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5월 공급

비즈니스플러스 2025-04-28 11:2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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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금촌 금호어울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337-15번지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1055세대로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29~59㎡ 850세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타입별로는 △26㎡ 391세대 △46㎡ 197세대 △59㎡A 202세대 △59㎡B 60세대로 구성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특별공급: 시세의 80% 이하·일반공급: 95% 이하)로 공급된다.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일반공급) 또는 무주택자(특별공급)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은 준공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를 기록하는 금촌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축 대단지다. 금호건설은 소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된 만큼 1~2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와 실버세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팬트리·드레스룸·수납장 등을 타입에 따라 적절히 배치해 실용성·수납력을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탁 트인 조망 확보로 채광·일조권·프라이버시를 극대화했고 소음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조경시설도 풍부하게 구성했다. 지상에 차량을 배치하지 않고 녹지 중심으로 설계해 단지 전체에 공원 같은 개방감·안전성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아이 돌봄 서비스, 홈 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주거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 IC도 가까워 수도권·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반경 약 6km 거리에 운정중앙역(GTX-A 노선)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금촌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릉중, 금촌중·고도 가깝다. 차량으로 약 20분 내외 거리에 LG디스플레이, 월롱산업단지, 선유산업단지, 파주출판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관계자는 "금촌동 핵심입지에 들어서 교통, 생활, 자연환경 등 기반 인프라가 이미 탄탄하다"며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임대료 부담이 낮고 장기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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